여산 옥금 저수지 수변 개발 사업 –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MOU 체결

‘개발 본격화 기대’ 지역 주민 환영

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4/12/09 [12:35]

여산 옥금 저수지 수변 개발 사업 –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MOU 체결

‘개발 본격화 기대’ 지역 주민 환영

최영민 기자 | 입력 : 2024/12/09 [12:35]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익산시협의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가 여산(옥금 저수지)의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수질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대회의실에서 신현달 지사장과 최두섭 익산시 협의회장, 이은주 사무국장 등 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수질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 운영과 여산 옥금 저수지 수변공간 관광휴양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그간 임업후계자협회 익산시협의회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에 힘써왔던 최두섭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최회장은 그 동안 옥금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일부 낚시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도구,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 주변의 환경을 지키는데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여산 옥금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관광휴양사업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현달 익산지사장은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로와 농수로, 저수지 준설 등 익산시 농업기반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업용수 수질을 개선하여 영농편익을 증진 시키고 관광휴양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임업후계자협회 익산시협의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섭 협의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여산 옥금 저수지가 단순 낚시터로 방치되는 것은 국가 자원의 낭비라며 수변공간을 활용해 관광휴양사업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둘레길 조성 사업 및 신재생 에너지사업으로 주민과 주변 군부대 장병, 가족 등에게 익산시의 아름다운 저수지의 수변공간을 제공하는데 공사와 협력하고 전국 최고의 명소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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