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 페스티벌 ‘노는 마음’ 진행

샤먼과 커뮤니티에 대한 강연 및 오동 굿 공연

허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16:34]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 페스티벌 ‘노는 마음’ 진행

샤먼과 커뮤니티에 대한 강연 및 오동 굿 공연

허진영 기자 | 입력 : 2024/10/10 [16:34]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인문축제 ‘함성인문학’ 페스티벌 일환으로 ‘노는 마음’ 프로그램을 지난 5일 전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했다.

 

‘노는 마음’은 샤먼과 커뮤니티에 대한 강연과 오동(悟同굿 공연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참가자들은 신령·정령·사령과 영적으로 교류하는 샤먼을 통해 커뮤니티에 관해 이야기하고오동 굿 공연을 통해 소리와 몸짓으로의 여정을 떠나 함께 춤추고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함성인문학’ 페스티벌은 동북아시아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형식으로 구성된 가운데 앞으로 ‘듣는 마음’‘쓰는 마음’‘사는 마음’‘통하는 마음’‘읽는 마음’‘보는 마음’‘함께하는 마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10월 한 달간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허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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