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 페스티벌 ‘노는 마음’ 진행샤먼과 커뮤니티에 대한 강연 및 오동 굿 공연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인문축제 ‘함성인문학’ 페스티벌 일환으로 ‘노는 마음’ 프로그램을 지난 5일 전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했다.
‘노는 마음’은 샤먼과 커뮤니티에 대한 강연과 오동(悟同) 굿 공연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신령·정령·사령과 영적으로 교류하는 샤먼을 통해 커뮤니티에 관해 이야기하고, 오동 굿 공연을 통해 소리와 몸짓으로의 여정을 떠나 함께 춤추고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함성인문학’ 페스티벌은 동북아시아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형식으로 구성된 가운데 앞으로 ‘듣는 마음’, ‘쓰는 마음’, ‘사는 마음’, ‘통하는 마음’, ‘읽는 마음’, ‘보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10월 한 달간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허진영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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