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의원, 특별교통수단 관련 의견 청취”

- 이동권 보장을 위한 콜택시 확대 운영 방안 간담회 마련

이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17:34]

“신용 의원, 특별교통수단 관련 의견 청취”

- 이동권 보장을 위한 콜택시 확대 운영 방안 간담회 마련

이은주 기자 | 입력 : 2024/09/26 [17:34]

 


익산시 산업건설위원회 신용
의원(삼기, 영등2, 삼성)은 지난 25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관련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 의원을 비롯한 특별교통이동지원센터, 척수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와 익산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의원은 익산시에서는 장애인과 임산부 그리고 영유아의 등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 임차택시, 맞춤형 콜택시 등이 운영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용자들의 콜택시 운영 방안에 대해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 의원은장애인 콜택시의 경우 안전이 최우선인데 현재 운행 중인 2015년식 10, 2016년식 5대의 차량 연식이 오래되어 불안한 부분이 있다운행 기준 연한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대체 차량 구입 등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현재 40대의 장애인 콜택시가 운행 중인데 대체 기사가 없다면서 기사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면서 운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대체 기사 마련 등에 대해서도 부서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차택시에 관해 신 의원은 장애인 중 휠체어(전동휠체어)를 이용하지 않은 비 보행장애인(시각발달신장 장애인)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외의 임차택시를 이용하도록 권장하면 장애인 콜택시 운영에 많은 도움 될 것 같다면서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가 장애인을 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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