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익산시 수해 피해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필요”

하천 준설공사, 저수지 관리 철저 촉구

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16:47]

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익산시 수해 피해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필요”

하천 준설공사, 저수지 관리 철저 촉구

최영민 기자 | 입력 : 2024/07/25 [16:47]

지난 7월 26일 제26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조남석 의원(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용안망성용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익산시 수해 피해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작년 5월과 7월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올해에도 지난 7월 8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25일에 다시 한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조 의원은 익산시가 지속적으로 수해 피해를 입는 이유에 대해 하천정비사업의 다각화하천 및 농배수로 준설 예산 부족관내 저수지 관리 부실을 꼽았으며임시 양수기 신속 설치익산시 전반적인 수해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님들께서 고생해주신 덕에 이번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었다,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져서 기쁘지만,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것이 기뻐해야할 일인지 시장님께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폭우를 막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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