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영근·소성섭)는 27일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73호점 'GS25 익산천마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돼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GS25 익산천마점(대표 임완수)'은 금마면 서고도리에 위치한 편의점이다. 내부가 깨끗하고 물품이 가지런히 정돈돼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임완수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찾아보던 중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은 밑반찬 지원, 염색 지원, 다이로움 기프트카드 지원, 이웃애(愛)돌봄단 등 특화사업을 시행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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