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孝)꾸러미'로 나눔 활동7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저소득층 53가구에 전달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신, 김은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효(孝)나눔꾸러미'를 준비했다.
나눔꾸러미는 간장, 식용유, 설탕 등 7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층 53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나눔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장 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비싼 물가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경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꾸러미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이웃애(愛)돌봄단,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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