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거동불편 취약계층에 영양 듬뿍! 밑반찬 전달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승복)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구 대비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비율이 높고, 밑반찬 지원 수요가 높은 여산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역 업체와 협업을 통해 매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복 민간위원장은 "영양가 있는 식사로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여산면장은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온기가 가득한 여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애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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