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 ‘풍성한교회’, 성탄절 맞아 나눔꾸러미 전달

고사리 손으로 사랑의 마음 직접 전해

채병석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16:30]

마동 ‘풍성한교회’, 성탄절 맞아 나눔꾸러미 전달

고사리 손으로 사랑의 마음 직접 전해

채병석 기자 | 입력 : 2023/12/28 [16:30]

익산 마동에 위치한 풍성한교회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나눔 꾸러미를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꾸러미 전달은 어린아이부터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직접 전달에 나섰다이천년전에 가장 낮은 자로 오신 예수의 사랑을 고사리 손으로 집집마다 전달하며 성탄절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풍성한 교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지역 사회 섬김으로 국수 봉사를 하고 있다개척한 지 9년 된 교회는 처음 교회 문을 연 당시부터 연탄 나눔과 시골교회 봉사활동다음 세대 꿈 장학사업돌봄 사역직장인 선교 사역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고완건 목사는 교회를 키우기보다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회로 호흡하고 삶을 나누고 싶다라며 어르신들을 섬기고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엄미리 동장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 사랑을 펼쳐준 풍성한 교회에 감사하다라며 매서운 날씨에 마음 따뜻한 선행을 이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채병석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