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포면 하늘채영농조합법인(서흥남 대표)은 지난 11일 춘포면 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프리카 80박스, 토마토 4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흥남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 이웃의 더 큰 어려움이 예상돼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경원 춘포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나눔에 애써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탁은 참으로 뜻깊은 나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흥남 하늘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한 농산물은 춘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시정·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