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면, ‘황등 커피집’ 착한가게 46호점 선정

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3/11/17 [14:25]

황등면, ‘황등 커피집’ 착한가게 46호점 선정

최영민 기자 | 입력 : 2023/11/17 [14:25]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병길공공위원장 탁덕남)는 17일 황등 커피집’(대표 오현명)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 가게 46호점으로 선정된 황등 커피집은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아담하고 예쁜 카페다.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이 일품이며 다양한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오현명 대표는 황등면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착한 가게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황등면 지역 복지 사각 지대와 저소득층 독거가구 밑반찬 지원주거환경개선장학금 등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임병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문화가 이어져 착한 가게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다자영업자와 학원·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착한 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이를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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