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곳간(마동 자원봉사단체), 우리동네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자작나무 벽화 만들어져
익산 마곳간(봉사단장 백명순)은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장소는 이리초등학교 등굣길이다. 인근 전북대학교 수목원에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컨셉을 활용해 채워졌다.
특히,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마동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미리 마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곳간 봉사 단원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살기좋은 마동, 행복한 마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곳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참! 좋은 사랑의밥차’를 운영해 약1,800여명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사랑의 밥차’는 우리동네 나눔과 소통의 창구가 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바깥세상으로 이끌어내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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