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 실시정보시스템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적극적 조치익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정보시스템, 정보통신망, 행정업무용 PC, 휴대용저장매체 등의 보안 관리실태를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업무상 수집된 개인정보와 CCTV 운영‧관리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유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안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정보보안 안전성 확보와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운영해 보안 취약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발생하는 해킹,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주요 보안 동향을 제공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의 증가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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