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진동 털이기로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완료악취 및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
익산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도로변 악취 및 보행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 수확기’를 활용해 은행열매 채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진동 수확기'를 활용해 은행나무 열매를 효과적으로 수거했다. 기존 수작업으로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열매 수거를 완료할 수 있었다.
시는 일부 구간에 남은 열매에 대해서는 추가 수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 확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남은 열매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에 채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이번 조치로 가을철 단풍의 아름다움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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