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옆 별빛정원 점등식 개최

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3/11/15 [19:18]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옆 별빛정원 점등식 개최

최영민 기자 | 입력 : 2023/11/15 [19:18]

 

 

익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남)는 행정복지센터 옆 어울림정원에 오색찬란 야간경관조명으로‘별빛정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제4회 별빛정원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에는 작은도서관 ‘통기타반’의 재능기부 공연도 이뤄졌다.

 

별빛정원은 주민들이 힐링‧소통할 수 있도록 별빛정원 내 토끼조명과 큐브의자 등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LED플렉시블 등 다양한 LED조명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올해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별빛정원 내 익산의 마스코트인 LED마룡이와 삼성동 LED지도 조형물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조형물 구상부터 제작 및 설치까지 삼성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선남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별빛정원 조성사업에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휴식공간마련·주민편의사업 등을 계속 발굴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옆 쉼터에 별빛정원을 조성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올 겨울 별빛정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지난 2020년부터 주민들을 위한 동절기 볼거리로 별빛정원을 설치해왔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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