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는 겨울맞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9세대에게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부녀회 회원 29명은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아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 안부를 살폈다.
이미숙 부녀회장은“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맛있게 드시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민호 남중동장은“추운 겨울에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남중동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해지는 남중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봉사, 김장 나눔행사 등 나누고 배려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시정·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