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 행정복지센터·자율방범대, 우범지역 야간 합동순찰범죄 없는 마동 만들기 ,마동 파수꾼 역할 톡톡익산시 마동행정복지센터와 마동 자율방범대(대장 왕갑희) 회원 등 약35명은 지난 13일 저녁 주택가, 빈집, 공원, 아파트 상가 등 치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특히 도심에서의 흉기난동 사건 등 새로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 시가지 및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최근 청소년 범죄 대두에 따라 지역 빈집 및 공원 일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청소년선도 및 보호 등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겨울철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및 치안 협조 지원에 힘쓰고, 불법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여 우범지대 없는 안전한 환경개선에 힘썼다.
왕갑희 자율방범대장은 “마동 모든 지역 주민을 내 가족, 내 이웃처럼 여기며 안전한 마동을 만든다는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지역 범죄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면서도 안전한 마동 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범죄 없는 소중한 주민들의 일상을 위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자율방범대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동 자율방범대는 2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찰 치안업무 협조, 지역 아동․청소년 선도 및 보호, 지역 하수구 및 배수로 등 생활민원 현장 순찰, 교통질서 계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동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