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김치 건강한 겨울’소외계층 70세대에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 전달익산시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연)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김장 김치 300포기 담가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봉사는 24명의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참석해 마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산지에서 수확한 배추와 국내산 양념으로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를 지역 7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생활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수연 부녀회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온정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드시고 든든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엄미리 마동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수고해 주시는 마동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마동의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이 사각지대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담그기 뿐만 아니라, 밑반찬 봉사, 효사랑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환경정화활동, 마곳간 사랑의 밥차 봉사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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