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단열 백정기 대표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이영주 전 회장은 지난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연탄은 백정기 대표가 지역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위해 후원한 것으로 한 가구당 500장씩 총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정기 대표는“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주변에 소외되신 분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을 생각에 연탄을 준비하였다”라며 “연탄을 지원받으시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분들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님이 전해주신 사랑의 나눔으로 외롭고 소외되신 분들이 올겨울을 잘 지내시도록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진단열은 보온, 단열재 제조 회사로 익산시 덕기동에서 2021년에 창업했다. 이번 연탄나눔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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