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운영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에 고령친화식품 150세트 후원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순)에서는 지난 10일 익산시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고령친화우수식품 150세트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고령자층 맞춤형 영양성분의 간식류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평소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 흡수 등을 돕기 위한 식품개발 및 시장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고령친화 우수식품 지정서를 발급하는 역할을 하며, 지정된 기업은 고령친화 우수식품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가 되어가는 만큼 고령친화식품이 중요하다”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고령친화식품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식품진흥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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