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티투어 요금 반값 인하... 대중교통여행 ‘선두’익산역 연계 시티투어, 먼거리 관광지 한 번에... 최대할인 천원 시티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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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면대상자인 경우 중복 감면은 불가능하며, 주민등록 등 감면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인하된 요금은 오는 15일부터 대표 관광지인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고정코스를 도는 순환형시티투어와 선택관광이 가능한 테마형 시티투어에 곧바로 적용된다.
시는 익산 관광의 중요한 이동 수단인 시티투어의 탑승료 인하로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 탑승 유도로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역에서 바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먼 거리에 분산해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익산이 대중교통 여행의 선두 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500만 관광 도시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채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