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열린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전시했던 국화를 ‘코티지정원 인 익산’에 새롭게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양동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제로 정원을 조성했다. 국화를 ‘♡힘내세요 어양동♡’이라는 문구가 되도록 배치해 감동이 가득한 공간을 꾸몄다.
조성에 참여한 한 어양동 주민은 “바쁜 일상을 사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선물해 줄 수 있게 돼 보람이 넘친다”고 말했다.
조규석 어양동장은 “지속적인 정원 관리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어양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 간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양동은 올해 초 어울림 정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건물 뒤편 공터에 대상지를 선정, ‘코티지정원 인 익산’이라는 이름을 붙여 블루엔젤과 수국, 그린라이트를 심고 2023 우리동네 어울림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바 있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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