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용안면 송산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 편의를 높여 줄‘송산마을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산마을 마을회관 신축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10월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문화생활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새롭게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올해 4억 4,000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3월부터 송산새마을회 회의를 거쳐 주민들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 지상 1층, 연면적 113.80㎡의 건축 규모로 거실, 주방, 회의실,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강태안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신 익산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송산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축한 마을회관이 앞으로 송산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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