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지영, 김삼여)는 7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60세대에‘맛있는 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맛있는 집반찬 지원사업’은 매년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지사협 위원들과 봉사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담근 겉절이와 돼지불고기, 굴비, 과일 등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김삼여 민간위원장은“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사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지영 오산면장은“시간과 정성을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사업을 위해 배추, 무 등을 기부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찰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약 400세대에 찰밥과 김을 전달한 바 있다. <최영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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