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 (회장 최두섭)가 주관.주최하는 제8회 시민을 위한 가을밤의 콘서트 & 동춘서커스 공연이 지난 27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약 2천500 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 행사는 김운 전북협회 MC 및 가수의 사회로 약 180분 동안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 특설무대를 달궜다.
이날 제1부 “시민을 위한 가을밤의 콘서트“는 전북협회 전속가수 김유미, 임재용, 문길연, 김미정, 김운과 군산시지회 민희, 황도희, 이서, 혜민, 혜미 등 가수들이 총출동해 멋진 노래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국화향기 속을 불태웠다.
제2부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서커스공연 단체인 동춘서커스(단장 박세환)의 ”뉴 초인의 비상(Flying super man)“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대기협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공중 크레인 실크, 모자 저글링 농구공 묘기, 서커스 발레 공중 수직 줄타기 , 링체조, 삐에로 마술, 한손 물구나무서기, 공중 로멘스 등 서커스가 펼쳐졌다.
특히 가을밤 야외공연으로 개최돼 천만송이 국화꽃 향기와 환상적인 서커스, 수많은 LED조명과 관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모현동 정 모 씨(여, 62)는 ’가족과 함께 국화축제장에 왔다가 전북협회 전속가수들의 멋진 공연과 동춘서커스 곡예단의 공중 크레인 실크 서커스 공연은 영원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익산/최영민 전북협회 인터넷신문/ 채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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