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런던 뉴몰든 한인축제”성공 개최에 기여2023년 제1회 한인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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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국으로 보내진 지원 물품들은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과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입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한복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신구 등을 기부한 것들이다.
로버트 김 의원은 “영국 사람들에게 한류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한인축제에 익산시에서 보내주신 한복 등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 축제에는 익산시도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물품 모집을 주도한 정영미 시의원은 “한인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우리 교민사회가 더욱 단합되고, 유럽 속에 우리 문화가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기부물품 모집에 협조해 주신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강성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 뉴몰든 지역은 2만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인타운으로 최근 유럽 내 한류 확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