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북협회 김제시지회 어머니기자단 한울 양로원 위문공연 "어르신과의 同行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김제시 죽산면 한올 양로원(원장 박현자)에서 지난 15일 오후 2시 요양중인 어르신과 교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예인 위문공연이 전북협회 전속 MC겸 가수 강유정씨의 사회로 약 2시간 동안 열렸다.
이날 공연은 사) 대한기자협회 (협회장 최두섭)가 2014 문화사업 일환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과 지역 양로원을 찿아 외롭고 쇠외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민요와 춤, 아코디언연주, 가야금 병창, 각설이 타령과 윤화현 단장(전북협회 어머니기자단)의 하와이 악기인 우쿨렐레 연주 등 각종 프로그램을 펼치며 어르신들과 어울려 마지막 저물어가는 한 해를 흥겨운 자리를 선사하고 위로했다.
박현자 (한울 양로원)목사는 "우리 한올 양로원 개원이래 처음으로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훌륭한 위문공연을 가져주신 최두섭 전북협회장님과 어머니기자단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이날 김제시어머니봉사단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조리해 대접해주시고 성탄절을 맞아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한울 양로원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오래 기억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두섭 전북협회장은 "이번 한울 양로원 위문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전북협회 2015 문화사업 사업계획에도 도서지역과 지역 양로당 등을 찾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지회=전민경 기자 사진/ 중앙회=함태수 국장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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