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협회 어머니기자단과 함께하는 "2014 물 사랑 워터 투어" 빗속 탐방익산시민 광역상수도 전환의 필요성 느껴,,,
(사) 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 어머니기자단 30명은 21일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환의 올바른 이해. 물 사랑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전북협회 어머니기자단 회원들은 신흥정수장 홍보관앞에 모여 신흥정수장의 수돗물생산과 익산시에 원수를 공급하는 완주군 석탑천과 산단 우수로 등 상수원 수로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소유 대간선수로의 시발점인 고산 어우보에서 해설사로부터 역사와 유래 그리고 삼례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 받아 사용하다 1974년 건설하여 13만톤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신흥정수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탐방에 앞선 회원들은 대간선수로에 각종 이물질이 혼합해 수로를 따라 익산천 잠관에서 부유물질들이 제거 된다는 사실에 우리시가 원수로 사용하는 대간선수로에 각종 유해한 이물질이 혼합된다면 시민의 건강과 수돗물생산에 많은 비용이 들게 되여 결국은 시민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금순 부단장(전북협회 어머니기자단)은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의 원수로부터 신흥정수장까지 약 28km구간 대간선수로가 개방형 농업용 수로로 수질오염 발생 요인이 상시 상존해 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광역 상수도 전환의 중요성을 몸소 느껐다”고 말했다. /전북협회=윤화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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